【영월=강원신문】김영걸 기자 = 제5대 영월교도소장에 우희경(사진) 소장이 9.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우희경 소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대구계성고, 영남대학교, 연세대 법무대학원 법학과 석사를 거쳐 1990년 교정간부 제33기로 임관, 2004년 4월 교정관으로 승진한 후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서울구치소 민원과장을 거쳐 2012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으로 역임한 후 영월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우희경 소장은 “희망교정과 법치교정에 기치를 들고 법과 원칙에 따라 책무를 다하겠다”며 “지역 친화적 교정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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