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타트운동본부, 강원도 위스타트마을에 60백만원 지원

【도정=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사단법인 We Start 운동본부는 도내 We Start마을 운영지원 사업을 후원하기로 하고, 22일 오전11시30분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실에서 후원기관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We Start 운동본부는 도내 We Start마을 운영지원 사업을 후원하기로 하고, 22일 오전11시30분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실에서 후원기관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 전달식에는 We Start마을 운동본부 사무총장(신동재)이 참석해 2014년 We Start마을 운영 지원금 총 60백만원을 후원하는 내용의 기증서를 강원도 We Start마을 협회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강원도사회공헌센터를 통하여 강원도 We Start 마을 6개소에 각 10백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며, 강원도 We Start마을 협회는 후원금을 각 마을별 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We Start 운동본부 관계자는 '매년 강원도 We Start마을 운영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더욱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We Start마을은 저소득층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적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 보건,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를 향한 공정한 출발기회 제공하며, 강원도에는 춘천, 원주, 속초, 삼척, 정선, 철원 6개소, 전국 10개소가 있다.

shj@gwnews.org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