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가족 통합예술치료프로그램 프로그램

【강원신문 황만호기자】신흥사복지재단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 성연)에서는 5월 12일(월) 2014년 강원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작은 어울림”의 첫 번째 미술치료프로그램 [벽화그리기]를 지역 내 장애아동 및 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금일 프로그램은 미술치료의 일환으로 전지를 이용한 벽화그리기를 통해 가족들 간의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생각을 그림을 통해 표현하여, 스트레스완화 및 감정이완을 위해 장애아동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더불어 전문강사를 통한 그림 해석으로 현재 가족들의 심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작은 어울림”은 2014년 강원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속초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애아동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예술치료(미술치료, 놀이치료, 인지·감각통합치료), 특수체육활동 등 치료연속 도모 및 아동발달 증진에 필요한 교육을 월 2회씩(매주 2·4째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정보를 공유하며, 가족 간의 정서적 교감 증진 및 치료증진효과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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