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 황만호 기자】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속초시외 10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16일 속초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16일 오후 2시부터, 속초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발대식에는 임호순 강원도생활체육회장, 함재식 속초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문 선서, 자원봉사자 개인별 임무부여 및 분야별 근무요령, 기본소양 교육, 소방안전 교육 등을 통해 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 및 방문객들이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완벽한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즐기세요! 생활체육, 누리세요! 건강백세” 슬로건의 의미를 바탕으로 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 개개인이 승부를 다투기 보다는 생활속에서 즐기는 생활체육을 통해 마음과 몸을 달래며 건강과 기쁨, 화합을 몸소 실천하는 대축전으로 전국 1,800만 생활체육동호인 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며 연령, 계층, 지역을 넘어 국민 대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다.

대축전 진성영 기획단장은 “대축전 개막이 9일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경기장 뿐만 아니라 주변시설 등 대축전 행사 전반을 꼼꼼히 챙겨 조금의 빈틈도 없는 대축전이 되도록 할 것”이며, “또한 이번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통해 자원봉사자 개개인이 대축전 성공개최의 주역임을 상기하여 대축전을 찾는 선수·임원 및 관람객에게 환한 웃음 과 친절로 대한다면 역대 최고의 대축전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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