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신문 이종재 기자】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민간투자 여건 조성을 위해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13일 오전11시,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타에서 특구개발 잠재투자기업 대표자와 관련 시장·군수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동계올림픽 특별법’ 및 ‘토지이용규제 기본법’에 따라 올림픽 특구에 대한 지형도면을 관보에 고시 하면서 효력이 발생함에 따라 특구개발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도와 투자기업 대표가 함께 인·허가 행정 절차를 논의하고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도 관계자는 “본격적인 특구개발을 위해 투자 기업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신속한 사업자 지정과 조성을 통해 특구개발 효과가 조기에 가시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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