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동가는 우산동의 애환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노래로 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홍주)가 서로 협력해 제작했다.
노랫말은 이덕용 동장과 전홍주 주민자치위원장, 박명옥 총무담당, 송연심 담당 등 4명이 마음을 모아 작사했으며, 저명한 작곡가인 원종락 선생이 작곡했다. 우산동의 진한 향수와 미래에 대한 비전이 그대로 묻어나는 향토곡이라 할 수 있으며, 노래는 인기가수 금세령 양이 부를 예정이다.
우산동가는 각종 행사 시 동민이 함께 부르게 되며 오는 31일, 원주시 직원 장기자랑에서 우산동 주민센터 전직원이 연주하면서 직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우산동은 그동안 장기적인 지역침체로 주민들의 소외감과 박탈감이 다른 어느 지역보다 컸으나, 이번 동가를 통해 주민이 하나가 돼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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