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강원신문】김영걸 기자 =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에서는 오는 10월 2일과 3일까지, 녹송공원 야외무대외서 문화동아리 한마당 경연대회를 갖는다.
이번 경연대회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자기개발의 가치를 지역사회 알리고 공유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연령, 성별 제한 없고 정선군 관내 문화동아리 활동하는 팀으로 장르별 공연시간은 음악 3곡 이하, 20분 이내, 춤 무용 15분 이내, 연극 및 뮤지컬 30분 이내, 기타 20분 이내로 한다.
심사방법은 심사위원 점수 50%, 관중 현장투표 50% 로 하여 으뜸상(130만원), 버금상(70만원), 아차상(50만원), 시상팀 외 참가팀 보상금(20만원)을 시상한다.
윤형중 문화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지역문화를 이끌어 가는데 동참하고 자기 발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한 문화인으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3 정선아리랑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정선읍 아라리공원, 장터무대, 녹송공원, 아라리촌 등에서 '위대한 유산, 아리랑의 귀환!'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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