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켄싱턴리조트에 내에 애슐리 ‘리조트형’ 매장 최초로 선보여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www.myashley.co.kr)가 21일 고성군에 위치한 켄싱턴 리조트 1층에 106호 ‘설악비치점’을 오픈한다.

애슐리 설악비치점은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 리조트내에 오픈하는 최초의 ‘리조트형’ 패밀리레스토랑으로 130석 규모의 애슐리 W매장이다. 이랜드월드의 외식사업부와 이랜드 레저비스의 합병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리조트 컨셉에 맞는 인테리어와 메뉴를 접목해 애슐리를 찾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설악비치점은 전 좌석에서 시원한 동해바다와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으며, 내부 천장에는 뱃머리 모양의 디자인을 도입해 마치 선상 위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객실 이용 고객과 강원도 지역 관광객이 많은 것을 감안해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별도의 브런치 타임을 운영하는 것이다. 밥과 황태미역국과 누룽지섭죽 등 개운한 속풀이용 한국식 메뉴 10종과 보일드 소시지(삶은 소시지), 스크램블드 에그(휘저어 부친 계란), 잉글리쉬 토스트, 애슐리 인기 샐러드바 메뉴 3종이 포함된 유럽 스타일의 브런치 메뉴로 구성했다.

▲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가 21일 고성군에 위치한 켄싱턴 리조트 1층에 106호 ‘설악비치점’을 오픈한다. 애슐리 설악비치점은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 리조트내에 오픈하는 최초의 ‘리조트형’ 패밀리레스토랑으로 130석 규모의 애슐리 W매장이다. 김광순 기자 kks@gwnews.org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런치타임,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는 디너타임을 운영한다. 런치와 디너에서는 60여가지 신선한 샐러드와 즉석 그릴, 와플과 에스프레소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이번 시즌에 새롭게 출시된 ‘아시아 베스트 콜렉션’ 신메뉴를 즐길 수 있다. 특별히 디너타임에는 리조트 숙박 고객들이 백사장, 파도 등의 바다경치와 함께 한여름 밤의 로맨틱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애슐리 캐그와인을 제공한다.

또한, 가족단위 고객들이 룸이나 관광지에서도 애슐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애슐리의 검증된 인기메뉴인 치킨과 피자, 케익 등을 포장 판매한다. 한편, 애슐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및 설악비치점 오픈을 기념해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애슐리 춘천점, 강릉점, 설악비치점의 강원도 3개 매장 방문 고객 선착순 70팀(4인 테이블 기준 1테이블 당 1매)에게 애슐리 시식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슐리 박정훈 브랜드장은 “강원도 대표 관광지역 중에 하나인 고성군에 애슐리 매장을 오픈하게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특히 호텔 수준의 리조트 내에 애슐리 매장을 운영하게 돼 무척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이랜드의 외식과 레저 노하우를 접목해 관광객들과 강원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순 기자 kks@gw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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