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28일 오후4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용한 서장의 32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개최했다.
평창소방서는 28일 오후4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용한 서장의 32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개최했다.

평창소방서는 28일 오후4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용한 서장의 32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평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약력 소개 ▲퇴임 영상 시청 ▲기념패 전달 ▲송사 ▲퇴임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1993년 소방에 입문한 김 서장은 32년을 투철한 국가관ㆍ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도민을 헌신ㆍ봉사해왔다. 특히 풍부한 현장 활동 경험과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다.

이날 김 서장은 재직기간동안 기여한 공적을 높게 평가받아 도지사 공로패도 수상했다.

김 서장은 “공직기간 동안 함께해 준 동료와 가족에게 감사하다”며 “정든 소방을 떠나지만 소방가족으로서 항상 후배를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김 서장은 1993년 원주소방서에 최초 임용되어, 도 소방본부 종합상황실 담당, 정선소방서장, 도 소방본부 소방장비 회계과장, 원주소방서장을 거쳐 2023년 1월 평창소방서장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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