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강릉 이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한‘비빌언덕’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빌언덕’은 이주민의 낯선 강릉살이에 비빌 언덕이 되어 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모임을 개최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빌언덕 모임이 끝난 뒤에는 강릉살이 선배들이 추천하는 숨은 명소를 탐방하고, 강릉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시나미 찬찬’이 준비되어 있다.

강릉 이주 5년 내외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빌언덕’과‘시나미 찬찬’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시나미강릉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sinami.co.kr/)을 참고하여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