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공무원 공직 적응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그룹멘토링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이영구, 이하 강원농관원)은 25일, 강원농관원 11개 사무소로 첫 발령을 받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멘토링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강원농관원에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멘토링 활동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선배 공무원(멘토)의 지도 아래 신규공직자(멘티)의 현장 실무능력 및 전문성 강화와 공직자가 지녀야 할 기본적인 소양 습득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강원농관원의 멘토링 운영방식은 멘토·멘티 각 2~3명씩 5개 그룹으로 편성하는 그룹멘토링 방식과 1:1 개인멘토링을 병행하며 8개월간 운영하여 다양한 멘토들에게 여러 업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업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멘토·멘티와의 유대관계 형성 및 감성 소통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 ‘소통나들이’, ‘학습휴가제’, ‘하루 멘토 바꿔보기’, ‘역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멘토·멘티 결연식에서 이영구 강원농관원장은 “강원농관원에서 공직생활의 첫 발을 딛는 신규 공무원 분들이 2024년 멘토링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건전한 공직관을 형성함으로써 미래 강원농관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공직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신규 공무원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