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와 삼척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2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며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삼척소방서와 삼척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2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며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삼척소방서(서장, 장준경)와 삼척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목, 진소영)는 지난 22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며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삼척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이철규 국회의원, 심영곤, 조성운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정정순 삼척시의회의장과 의원, 각 기관 및 사회단제창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이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 대한민국 의용소방대!’를 주제로 박목, 진소영 삼척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21개 의용소방대 및 역대회장과 가족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축하공연으로는 ‘하늘소리 공연팀’의 오카리나 연주회와 도계여성의용소방대 음악동아리 ‘블랙펄 팀’의 공연이 진행되고, 삼척 21개대의 활동영상을 선보여 대원들의 많은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준경 삼척소방서장은 “삼척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재난현장은 물론, 수많은 사회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하여 삼척시민의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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