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노화분야 R&D 협력 및 한-미 글로벌공동연구 협력체계 강화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램프사업단(단장, 이창욱)은 지난 21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펜실베니아대학교 수의학대학(학장 Andrew M. Hoffman)과 '학술,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이창욱 램프사업단장과 다차원유전체연구소 소속의 박종민 교수(연구소장), 김지은 교수, 박정호 교수, 양윤미 교수, 임해수 주무관으로 구성된 강원대학교 대표단은 펜실베니아대학교 수의학대학의 Andrew M. Hoffman 교수(수의학대학장), Christopher A. Hunter 교수 등 관계자와 DNA·RNA·분자생물학 분야의 국제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면역노화와 관련된 국제 공동 협력 연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면역노화 국제 공동 연구를 위한 양 대학의 우수 신진연구인력 교류 ▲강원대학교 다차원유전체연구소를 비롯한 양 대학 교수 교류 협력 및 방문 연구 추진 ▲양 대학간 교육 프로그램 교환을 통한 학생 인력 양성 등이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면역노화 관련 협력 연구를 추진하고 해당 연구분야의 국제적인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우리대학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대학교 램프사업단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면역노화 분야의 우수한 연구 수행 및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