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4억 원 규모, 농림축산식품 6개 분야 54개 사업 심의·의결

강릉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강릉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강릉시는 2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중 총 394억 원 규모, 54개 사업(전년대비 3.9%증가)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농업‧임업‧축산분야 관계자 등 2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수립의 적정성과 대상자 선정의 객관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사업 신청(안)을 검토했다.

분야별 신청내역은 ▲농업분야 27개 사업 346억, ▲축산분야 17개 사업 28억, ▲임업분야 10개 사업 20억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를 거쳐 2025년도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해 농림축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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