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회장 최환석)가 주축이 된 의료봉사단(단장 김남동)은 올해 10회째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 카비테주 3개(인당, 알폰소, 나익) 지역에서 실시했다.
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회장 최환석)가 주축이 된 의료봉사단(단장 김남동)은 올해 10회째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 카비테주 3개(인당, 알폰소, 나익) 지역에서 실시했다.

강릉시 의치한약연합회(회장 최환석)가 주축이 된 의료봉사단(단장 김남동)은 올해 10회째인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필리핀 카비테주 3개(인당, 알폰소, 나익) 지역에서 실시했다.

봉사활동 지역 중 인당은 강릉시 우호도시로, 의료봉사단이 2012년부터 지금까지 주민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의료인을 비롯한 안경사, 미용사 등 총 36명의 의료봉사단이 참여하였으며, 내과·치과·한의과 등 총 8개 분야 3,880명을 진료했다.

김남동 단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단원 모두가 사명감으로 뭉쳐 성공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고, 갈수록 힘든 환경이지만 필리핀 현지 시장과 시민들의 호응과 기대가 높아 여건이 허락한다면 앞으로도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과 강릉시를 알리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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