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가 청소년 안전교육 국가인증을 취득했다. 삼척시는 도계청소년장학센터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에서 청소년 안전교육 국가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삼척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는 2024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중 선두로 청소년 안전교육과 관련한 인증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가인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인증프로그램은 상황별 응급처치, 응급사고 대처법,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에게 위급 상황에 따라 맞춤별 예방 방법 및 행동 요령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발되었다.

도계청소년장학센터 관계자는 “도계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증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체계적인 운영관리와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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