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 산불예방 및 진화태세 확립

동해시가 최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3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동해시가 최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3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3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 봄철 산불예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4월은 국회의원 선거와 봄철 영동지방의 기후적 특성 등으로 대형산불의 위험도가 높아, 유관기관 및 단체 간 유기적이며 신속한 협조체계 유지가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 ~ 5월15일)동안 효율적인 산불방지대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예방은 물론 진화태세를 확립하여 산불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방지협의회가 지난 14일, 열렸다.

이날 산불방지협의회를 통해 시와 유관기관, 단체 산불진화 인력 및 장비 지원사항, 산불방지를 위한 인력․조직 및 예산확보 협조, 기관․단체별 임무 및 역할 확인 등 세부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이번 산불방지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및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산불진화 준비 태세를 강화하여 신속한 초동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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