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원주시청에서 초록우산 강원후원회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가  원주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14일, 오후 원주시청에서 초록우산 강원후원회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가  원주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14일, 오후 원주시청에서 초록우산 강원후원회(후원회장, 황인구)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가  원주시(원주시장, 원강수)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강원후원회장 황인구(전 천일신약 대표), 원주후원회 부회장 박경애(구들장식당 대표), 원주후원회 운영위원 임철환(애니우드 대표)가 참석했다.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는 원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원하는 아동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후원금 5억 5천만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대상아동인 가정위탁세대, 시설아동과 저소득층 가정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가족돌봄아동 등 어려움이 있는 아동 약 390명에게 돌봄, 교육, 의료, 주거, 인재양성비 등 항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초록우산 강원후원회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황인구 강원후원회장은 “원주시 아동들을 꾸준히 지원하기 위해 강원후원회가 항상 함께하겠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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