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마음이 자라는 인성교육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성품과 인성 역량 함양"

사임당교육원 전경.

사임당교육원(원장, 최현주)은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유봉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더 자람 과정(1기)'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주요 인성 덕목의 내면화를 통한 올바른 인성 함양과 전통문화 체험으로 연간 10기수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 과정은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 및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도덕적 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인성 특강 △전통문화 체험 △소통과 협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인성 특강’에서는 현명한 어머니이며 훌륭한 예술가인 신사임당의 가르침과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에 나와 있는 입지, 독서, 사친 등의 가르침을 통해 인성과 도덕성을 함양한다.

‘전통문화 체험’에서는 한복, 다례 등의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는 예절을 배우고, 전통 활쏘기인 궁도를 통해 집중력과 자기 조절력을 키운다.

‘소통과 협동’에서는 싱잉볼 명상, 캘리그라피, 레크레이션, 명랑운동회 등의 활동을 통해 내면과 소통하는 능력 및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키운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필요한 건전하고 올바른 성품과 인성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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