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 전경.
횡성군보건소 전경.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건강 체조를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건강플러스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이번 건강 체조는 횡성군보건소가 노래를 제작하고 이에 맞춰 느티나무예술단의 이수정 강사가 안무를 개발했다.

특히 군민이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할 수 있는 것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한 건강 체조는 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 운동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횡성군은 우선 3월 한 달 동안 우천면, 안흥면, 갑천면, 강림면 건강위원회 위원 140명을 대상으로 위원회별 2회의 강습을 통해 시범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향후 건강위원회는 걷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준비운동을 이번에 개발한 건강 체조를 활용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에 개발한 건강 체조를 널리 홍보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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