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유충근)는 12일 오후 2시 농무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유충근)는 12일 오후 2시 농무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유충근)는 12일 오후 2시 농무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색‧구조 활동방안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제 구축, 정책조정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동해해양경찰서 및 해군 1함대 사령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사,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원남부지부 등 1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해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지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에서는 △ 최근 5년간 농무기 해양사고 분석 및 대응 △ 24년 농무기 해양사고 대비 대책 △ 유관기관‧단체 협력 구축, 안건 토의 및 협조 요청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유충근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농무기 해양사고는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이 모두 협력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