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4개 로타리클럽은 12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3천만 원 상당의 배럴사우나 2기를 강릉시에 기탁했다.
4개 로타리클럽은 강릉로타리클럽(회장 이용우), 주문진로타리클럽(회장 조원철), 강릉백합로타리클럽(회장 김양선), 강릉하슬라로타리클럽(회장 심영민)이다.
이날 기탁된 사우나는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설치되어 이용자를 위한 재활 및 건강 생활 유지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지역(3730지구) 하명호 총재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강릉지역 로타리클럽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로타리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성을 모아주신 강원 강릉지역 로타리클럽에 감사하며, 시민과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