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5일까지 5일간, 제24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일정으로 열려

원주시의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월 15일까지 5일간, 제24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원주시의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월 15일까지 5일간, 제24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월 15일까지 5일간, 제247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1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문정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원주시 비행안전구역 차폐이론 적용 건의안', 차은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 황정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촉구 결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박한근, 심영미, 신익선, 권아름, 손준기, 조창휘 의원이 참여하여, ‘원주시 특산품의 지식재산권 보호 촉구’, ‘성숙하고 품격 있는 제9대 원주시의회를 바라며!’, ‘시민이 수긍하는 상식적 행정 절차에 따른 사업 추진 요구’, ‘보호대상 아동들의 문해력 저하 개선방안 촉구’, ‘예측을 빗나가지 않은 원주’, ‘끝나지 않는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개발에 대한 조속한 마무리 촉구’를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하였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5일간의 임시회 기간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안건을 신중히 심사하고, 오늘 선임되는 결산검사위원들이 2023년 원주시 예산에 대한 집행을 면밀히 살펴 원주시의 재정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특히 “얼마 남지 않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와의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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