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가 11일 오후 1시 20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첫 협의회를 진행했다.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가 11일 오후 1시 20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첫 협의회를 진행했다.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가 11일 오후 1시 20분,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첫 협의회를 진행했다.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이번 협의회에는 조용석 의원(대표), 홍기상 의원(간사)을 비롯하여 조용기, 차은숙, 김학배, 이상길 의원 등 연구회 회원들과 원주시 박명옥 경제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연구회의 연구활동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상생과 혁신 연구회’는 원주시의 전통시장을 더욱 활기차고 특색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통시장 전문가를 초청한 연찬회와 타 지자체의 우수 전통시장 현장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석 대표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의 현안을 파악하여 향후 전통시장의 개선 방향과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우선 목표”라며, “낙후된 시설과 전통적인 운영 방식을 벗어나 현대적이고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원주시 전통시장의 현대화와 차별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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