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개발한 AI 메타버스로 도로명주소 교육 활용

행정안전부와 KT에서 주관하는 ‘도로명주소 초등교육 디지털 교과서 개발 강원권역 설명회’가 지난 6일 원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와 KT에서 주관하는 ‘도로명주소 초등교육 디지털 교과서 개발 강원권역 설명회’가 지난 6일 원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와 KT에서 주관하는 ‘도로명주소 초등교육 디지털 교과서 개발 강원권역 설명회’가 지난 6일 원주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도로명주소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교과서 개발 경과와 교육 현장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행정안전부와 KT는 초등학교 교육용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 를 개발하고, AI 메타버스 플랫폼 ‘KT 지니버스’에 도로명주소를 배울 수 있는 교육장을 추가해 올 하반기부터 실제 교육 현장에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6개 권역에서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포함한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가상의 세계에서 교사와 소통하고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시설물을 직접 만들며 더욱 쉽게 도로명주소를 익히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원주시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육 교재 개발로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주소 정보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이해와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진행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 도로명주소 디지털 교과서가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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