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한 관광상품 발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목표

횡성 우천면(면장 엄남익)은 7일 전통시장(오일장)을 개장했다.
횡성 우천면(면장 엄남익)은 7일 전통시장(오일장)을 개장했다.

횡성 우천면(면장 엄남익)은 7일 전통시장(오일장)을 개장했다.

우천면 전통시장은 우천면 우천보건지소 인근(우항1길 5-34)에서 열린다. 장날은 횡성 장날(1일, 6일) 다음 날인 2일과 7일로, 정기 오일장으로 운영된다.

개장식은 이날 오전 10시에 개최, 김명기 군수와 김영숙 의장, 우천면 노인회, 우천상가번영회 등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천면 전통시장은 관심 있는 주민들이 지난 몇 년간 준비해 온 것으로, 2024년에 접어들면서 우천상가번영회(회장 진영식)를 주축으로 본격 추진돼 개장에 이르렀다.

김명기 군수는 “우천 오일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신설되는 우천 오일장이 루지체험장과 함께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는 좋은 관광상품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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