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최승준)은 6일 화암면복지회관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6일 화암면복지회관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6일 화암면복지회관에서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별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한 사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대처 및 대응을 위해 화암면직장민방위대 16명, 보건소 3명, 화암면 남·여의용소방대원 10명, 정선소방서 화암지역대 3명 등 총 32명이 참여해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암면복지회관 1층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신속한 화재발생 상황 전파와 인명 대피, 진화활동 등 역할별 임무 수행을 실시하고 현장 평가와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정선군 전상근 안전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임무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반복적인 훈련이 필수적이다”며 “소중한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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