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삼척 체육진흥원(원장, 손원일)은 중국 산둥성 실업팀 초청으로 핸드볼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전지훈련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중국 산둥성 스포츠센터 핸드볼팀 경기장에서 전술훈련 및 연습경기로 진행되었으며 감독 박현종, 코치 김성휘, 트레이너 권성훈과 김성민 선수 등 15명이 참가했다.

강원대학교 삼척체육진흥원 핸드볼 선수단은 삼척시와 강원대학교의 협약으로 2005년 남자 핸드볼팀을 창단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과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실업팀 입단 등 지역출신 우수선수의 기술력 습득을 입증하고 있다.

손원일 삼척체육진흥원장은 "중국팀과의 스포츠 교류로 인해 팀 전술의 확대와 기술력을 보강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한·중 핸드볼 교류를 강화하여 국제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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