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납세자 2명, 성실납세자 100명 선정
강릉시는 5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3월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지방세 유공·성실 납세자 표창’을 실시했다.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18,685명 중 전산 추첨을 통하여 100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소정의 상품권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실납세자 중에서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 및 의료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의료법인 의산의료재단(대표 박의순)과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은 백두대간영농조합법인(대표 김도영)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하였다.
유공납세자에게는 표창 및 인증서가 수여와 더불어 1년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문화행사 초대권 배부, 법인의 경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