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구석구석 문화영월 '우리동네 문화충전소' 참여공간을 모집한다.

구석구석 문화영월 ‘우리동네 문화충전소’는 지역 내 카페, 책방, 마을회관 등 소규모 공간을 운영 하고 있는 주인장이 평소 관심 있는 주제로 직접 기획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 반경 내에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하는 것으로 지역 내 문화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민간의 공간과 마을의 유휴공간을 발굴해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유공간으로 전환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개의 공간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도시센터(☎033)375-63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소외지역 없이 내 집 앞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 문화적 장소의 연결과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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