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조근정훈장'에 김준기·원일안 교수 등 20명 훈·포장 및 송공패 수여

강원대학교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2024년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강원대학교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2024년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2024년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2월 정년퇴직하는 교원 20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학교에서 마련한 송공패를 함께 전달했다.

이날 ‘홍조근정훈장’은 ▲수학과 김준기 교수 ▲생활조형디자인학과 원일안 교수가 각각 받았으며, ‘녹조근정훈장’은 ▲수학과 민원근 교수 ▲전기전자공학과 이정문 교수가 각각 전수받았다.

아울러, ‘옥조근정훈장’은 ▲수의학과 위명복 교수 ▲화학·생화학부 표동진 교수 ▲글로벌인재학부 오명기 교수가 각각 받았으며, ‘근정포장’은 ▲기계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부 강형석 교수 ▲사회학과 김원동 교수 ▲전자공학과 엄진섭 교수 ▲기계시스템공학부 이현창 교수가 각각 받았다.

또한, 영상문화학과 신철하 교수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식품환경융합학과 김성문 교수가 ‘국무총리표창’, 미술학과 임근우 교수가 ‘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김준현 교수 ▲생명과학과 이한수 교수 ▲전기전자공학과 최명환 교수 ▲신소재공학과 박현 교수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 박영구 교수 ▲방재전문대학원 문성동 교수는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송공패’를 각각 받았다.

김헌영 총장은 “이 자리에 계신 교수님들은 교육자이자 연구자로서 학문의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대학의 교훈인 ‘실사구시’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오며 학생들과 후배 교수들에게 큰 귀감이 되셨다”며, “앞으로도 강원대학교의 든든한 선배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과 영향력을 펼치며 대학의 발전을 위한 애정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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