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보호관찰소강릉지소(소장 신욱)는 최근 내린 폭설로 먹이를 찾지 못해 생존의 위기에 놓인 천연기념물 산양 및 사향노루를 보호하기 위해 양구군청 및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등과 손잡고 29일 강원도 양구군 일대에서 겨울철 산양 먹이주기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춘천보호관찰소강릉지소(소장 신욱)는 최근 내린 폭설로 먹이를 찾지 못해 생존의 위기에 놓인 천연기념물 산양 및 사향노루를 보호하기 위해 양구군청 및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등과 손잡고 29일 강원도 양구군 일대에서 겨울철 산양 먹이주기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춘천보호관찰소강릉지소(소장 신욱)는 최근 내린 폭설로 먹이를 찾지 못해 생존의 위기에 놓인 천연기념물 산양 및 사향노루를 보호하기 위해 양구군청 및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등과 손잡고 29일 강원도 양구군 일대에서 겨울철 산양 먹이주기 사회봉사를 실시했다.

주로 비행청소년으로 구성된 사회봉사자들은 자연에서의 야생동물 살리기 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OO군(17세, 학생)은 “항상 실천은 하지 않고 불만만 가득 차 있던 지난날을 반성하게 되었다. 세상엔 내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욱 소장은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대자연속에서 봉사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성숙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범죄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