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율곡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년 강릉지속가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율곡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년 강릉지속가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율곡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년 강릉지속가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 신승춘 상임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단 및 사회단체장 등 78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사업 및 회계보고를 통해 전년도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4년 사업 및 예산안, 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안건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상생을 위한 아주 중요한 가치”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강릉시 조성을 위해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이 많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999년 UN의 권고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 경제, 환경 등 각종 분야에 행정, 의회, 기업,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창립된 강릉의 민·관거버넌스협의체로, 매년 찾아가는지속가능발전교육, 생활프리마켓, 홍보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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