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의견이 우리 시 미래 발전과 현재 에너지의 동력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18기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18기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18기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월 27일 열린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관련법에 따라 운영되는 청소년정책 참여기구로 동해시 청소년관련 정책수립과 시행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위해 만들어진 기구이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총 17명의 청소년참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전년도 결과보고에 이어 올해 운영계획 공유, 시장과의 오찬 및 차담회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중앙정부 청소년특별회의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교류 확대, 청소년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 전방위적 노력을 통해 청소년 정책을 선도하는 동해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6월 개관한 청소년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청소년 기관을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 후 청소년 시책 등에 반영, 내실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인구소멸 가속화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청소년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며, 동해시의 미래이자 현재의 에너지 동력원인 청소년들이 정책발굴과 함께 적극적으로 제언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고 권리를 높여 청소년 분야가 더욱 활성화되는 데 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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