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지속가능 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임원선출에서 함억철(사진) 현 회장을 만장 일치로 2024~25년도 회장으로 선출했다.

함억철 회장은 “석탄산업합리화로 피폐화 되어 가고 있는 태백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제, 사회, 환경, 교육 등 전반에 걸쳐 진단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이 함께 동참하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가능한도시, 살기 좋을 태백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함억철 회장은 태백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 센터장, 태백시선거관리위원회 부위장을 맡고 있으며, 삼척대학교(現  강원대학교)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저작권자 © 강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