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지원사업' 신규대학으로 선정
평화안보·보훈 공공외교, 지속가능한 개발 분야 전문가 양성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업무 협약식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업무 협약식

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원장, 양기웅)이 ‘2024-25년도 KF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지원사업’신규대학으로 선정되어 지난 23일, KF 글로벌센터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과(이사장, 김기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F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지원사업’은 '공공외교법' 및 그 시행령에 따라 공공외교 교육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되는 사업이며, 공공외교 관련 교과목과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공공외교에 대한 대학(원)생 이해도 제고, 관련 분야 진로탐색 및 실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한림대는 분쟁이 복합화되고 장기화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그 중요성이 높아진 새로운 공공외교로서 올해 ‘평화안보·보훈과 공공외교’를 포함한 3개 과목을 개설해 실무역량을 갖춘 공공외교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한림대는 글로벌협력대학원과 일송자유교양대학에 공공외교 관련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공모전 및 현장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협력대학원은 2017년 개원한 이후 UN평화안보협력전공과 기후변화정책전공을 운영하며 다수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평화·안보·보훈 및 지속가능한 개발 분야의 공공외교 교육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최적의 인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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