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서울홍보설명회, 28일~31일 내라라여행바람회 동해 관광홍보부스

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KTX 증편 및 광역교통망 확충 등에 대비하여  관광 수요 선점을 위한 전방위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관광홍보설명회를 추진, 관광도시 동해시의 매력을 적극 어필하여 관광객을 다수 유치하고, 지역 여행업계와의 교류 증진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관내 관광업계 및 타 지역 관광업계와의 B2B 마켓을 형성한다.

이를 위해, 내달 8일과 28일부터 31일까지 두 번에 걸쳐 서울에서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하여 관광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과 수도권을 타깃으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로컬 100선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별유천지와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등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4월에 열리는 동해항 크랩킹페스타를 집중 홍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등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3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봄맞이 관광객을 동해시로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서울, 수도권을 시작으로 4월 충청권 홍보설명회, 5월 라벤더 축제 홍보를 위한 전라권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에는 여행업 등 관광업계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를 진행하여 관광 수요를 선점하며 전국적 인지도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동해시와 서울, 수도권, 부산, 경남권 간 접근성이 향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권역별 관광홍보 설명회 확대, 관광업계와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및 관광상품 개발 등 공격적 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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