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이끌 법조인 42명 배출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23일, 춘천캠퍼스 법학관 001호에서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23일, 춘천캠퍼스 법학관 001호에서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문병효)은 23일, 춘천캠퍼스 법학관 001호에서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42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법조인으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는 ▲교무부원장의 학사보고 ▲학위기 수여 ▲시상 ▲원장 식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김대중 교학부총장은 학위수여자 전원에게 학위기를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부상준 춘천지방법원장 ▲정진우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김철수 강원지방변호사회장 ▲육동한 춘천시장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 ▲김배년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동문회장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 둥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조홍래 원생(최우등상·강원대학교 총장상), 김남열 원생(춘천지방법원장상), 이정원 원생(춘천지방검찰청검사장상), 박상조 원생(강원지방변호사회회장상), 박재우 원생(서울지방변호사회장상), 계동혁 원생(서울지방변호사회장) 등이 법조계 유관 기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우성곤 원생(동문회장상), 구본길 원생, 서기훈 원생, 박정아 원생, 이준규 원생, 김준영 원생(이상 법학전문대학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대중 교학부총장은 “앞으로 여러분이 법조인으로서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를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역할에 걸맞은 책임감과 신중한 판단, 행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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