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비 확보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횡성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비 확보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횡성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비 확보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횡성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과제를 풀어내야 하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서 국비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2025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필요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국비전략지원관으로 파견 근무 중인 기획재정부 서동진 서기관이 사업 부서에서 필요로 하는 국비 확보 대책의 효율적인 수립 방법과 중앙부처와 국회, 강원특별자치도 등의 인적자원 활용법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앞서 횡성군은 2월 5일에 개최한 ‘2025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 보고회’에서 내년 국비 2천억 원 확보를 목표로 신규사업 59건을 발굴하였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각 부서는 전략 수립과 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시책에 부합한 사업을 발굴하여 사업계획 단계부터 철저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여야 한다”라며, “이번 특강이 분야별, 부서별 국비 확보 대응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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