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소재 일심석재 강성택 대표는 20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해달라며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해 연속으로 장학금을 기탁한 강성택 대표는 "강릉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선 무엇보다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2020. 8. 26. 설립되었으며, 재단 주요사업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진로·진학 지원사업 등이 있다.
한편, 금회가 62번째 기부릴레이로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의 기부금 릴레이는 시민 및 단체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2020년 8월 설립 이후 계속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