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을 19일부터 받는다. 삼척시는 저소득,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자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사업대상자들은 오는 3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4개월간, 근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및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사업 등 4개 유형, 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에 선발된 대상자들은 삼척시 관내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써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삼척시민들이 대상이다. 참여 제한 및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누리집 홈페이지의 사업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및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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