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16일, 임원들과 함께 역대 대장을 초청하여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16일, 임원들과 함께 역대 대장을 초청하여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6일, 임원들과 함께 역대 대장을 초청하여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초대 정영심 대장, 2대 전순덕 대장, 3대 장숙자 대장이 참석해 박홍숙 현 대장과 이미영 부대장 등 임원들과 함께 홍천여성의용소방대의 발전과정에 대해 담소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초대 정영심 대장은 “젊은 후배 대원들이 지역안전 활동에 열심히 하는 소식을 언론을 통해 잘 보고 있으며, 지역안전지킴이로 자랑스럽다”고 격려하고 “역대 대장들을 초청하여 함께하는 자리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닌데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박홍숙 대장은 “홍천여성의용소방대가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리매김 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대장님들께서 훌륭하게 업적을 세우시고 항상 응원하여 주셔서 가능한 일”이라며 역대 대장님의 건강과 안부를 여쭙고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전순덕·장숙자 2·3대 대장은 “젊은 후배 대원들과 새해 새봄에 만나니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여성의용소방대으로서의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안전지킴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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