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K-컬쳐 연구회'가 15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큰담소방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K-컬쳐 연구회'가 15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큰담소방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K-컬쳐 연구회'가 15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큰담소방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대표 나윤선 의원을 포함한 회원 6명과 정책지원관 2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K-컬쳐 콘텐츠의 연구·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여 원주시에 활용 가능한 지역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타 지방의회 의원연구단체와의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원주시를 K-컬쳐의 선도도시로 육성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1차 간담회에서는 연구 활동의 목표 및 방향, 선진지 견학, 전문가 초청 특강, 연구용역 등의 추진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나윤선 대표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K-컬쳐 콘텐츠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원주시가 K-컬쳐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회 활동을 통해 원주시의 K-컬쳐 콘텐츠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윤선(대표), 황정순(간사),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으로 구성된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의 K-컬쳐 콘텐츠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주시가 K-컬쳐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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