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산불감시원·진화대 산불 예방 교육’을 가졌다.
횡성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산불감시원·진화대 산불 예방 교육’을 가졌다.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산불감시원·진화대 산불 예방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에 돌입한다.

교육에 참여한 산불감시원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은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귀중한 산림을 지키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안전교육을 수강했다.

횡성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였으며, 산불을 예방하고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 및 진화 인력 200여 명을 채용했다.

횡성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산불감시원·진화대 산불 예방 교육’을 가졌다.
횡성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14일 오전 10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산불감시원·진화대 산불 예방 교육’을 가졌다.

또한 산불 진화 차량과 각종 산불 진화 장비 상태를 점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대한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또한 산불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건조한 기상 여건과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입산자 증가, 소각 등을 대비해 취약지에 요원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불법 소각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산객이 증가하는 주말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방지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산불 진화 차량을 이용한 계도 방송을 지속해서 실시하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산불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므로 빈틈없는 감시활동을 통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주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활동 시 본인의 안전에도 신경을 써주시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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