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봉평신협은 14일 오전 11시, 신협 회의실에서 봉평·용평면 23개소 경로당 및 게이트볼장 3개소에 운영비 총 2천 7백만 원을 전달했다.
평창군 봉평신협은 14일 오전 11시, 신협 회의실에서 봉평·용평면 23개소 경로당 및 게이트볼장 3개소에 운영비 총 2천 7백만 원을 전달했다.

평창군 봉평신협(이사장, 김범구)은 14일 오전 11시, 신협 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즐거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봉평·용평면 23개소 경로당 및 게이트볼장 3개소에 운영비 총 2천 7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봉평·용평면분회 분회장, 관내 21개 경로당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운영비는 경로당과 게이트볼장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과 운영을 위해 사용된다.

봉평신협은 △우리 동네 어부바 장애인 문화체험, △취약계층 환경개선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溫) 세상 물품 나눔, △장평 LPG 가스충전소 폭발 사고 성금 기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따뜻한 이웃이 되고 있다.

김범구 이사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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