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폭력예방 캠페인과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장보기 행사 추진

동해시가 최근 북평민속시장에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동해시가 최근 북평민속시장에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북평민속시장에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8일 열린 행사는 동해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새힘터,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시민이 방문한 북평민속시장에서 증가하는 4대 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폭력없는 안전한 도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폭력 예방 및 피해 신고 방법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4대폭력 캠페인과 함께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복순)에서는 30여 명의 회원이 장보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동해페이,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구입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며, “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해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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