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119참사랑회는 9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평창소방서 119참사랑회는 9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평창소방서 119참사랑회(회장, 박윤희)는 9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119참사랑회 회원들이 매월 적립한 금액으로 마련되었으며, 올해 1월 장평리 LPG 가스폭발 사고 사상자 등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119참사랑회'는 평창소방서 소방공무원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로 2012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웃돕기 성품 및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우창호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가스폭발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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