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는 지난 26일부터 2월 5일까지 11일간, 열린 제246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원주시의회는 지난 26일부터 2월 5일까지 11일간, 열린 제246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는 지난 26일부터 2월 5일까지 11일간, 열린 제246회 원주시의회(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갑진년 새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시 집행부 의안 9건 및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건의문 4건 등 19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5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한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축장 전기요금 감면 일몰제 기한연장 촉구 건의안」, 권아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동주택 경비원 고용안정 정책 촉구 건의안」, 원용대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초면 구 드림랜드 부지 개발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조용기, 안정민, 차은숙, 김혁성, 심영미, 나윤선 의원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을 익숙함 속의 새로움이 가득한 공간으로의 리뉴얼’, ‘원주시 장미의자 설치에 관한 제안’, ‘원주시 친환경 생분해 멀칭비닐 활용 제언’, ‘원주시의 살림살이! 정직하고 올바르게 하고 있습니까?’, ‘원주시 파크골프장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제언’, ‘명실상부 수도권 시대의 서막을 열다! 원주 GTX-D 노선연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용 의장은 "11일간의 임시회 기간 헌신적인 노력을 해준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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