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초석 마련 

지난 1월 22일과 27일 2회에 걸쳐 영랑동 1지역 주민협의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월 22일과 27일 2회에 걸쳐 영랑동 1지역 주민협의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교육을 진행했다.

속초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엄기동)는 오는 4월, 국토교통부주관 2024년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형)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밑그림그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랑동 1지역(장사 새마을)은 1968년 당시 해일로 집단이주한 지역으로 1991년부터 현재까지 인근지역의 군사규제로 인해 마을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 노후 주택정비는 물론 활력있는 마을 발전사업이 절실하여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22일과 27일 2회에 걸쳐 영랑동 1지역 주민협의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교육을 진행했다.

1회차에는 사회적협동조합의 개념 이해와 설립절차 관련 교육을 진행하였고, 2회차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중인 대포동 1지역 설악화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신상구)을 강사로 초빙하여 거점공간운영 사례교육을 진행하였다.

한영환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도시재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신 주민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영랑동 1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마을주민들과 내실있는 공모 준비를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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