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읍사무소는 배꼽급식단과 지난 2월 1일 오전, 관내 중증장애인 11가구와 독거 어르신 90여 가구에 도시락 및 반찬을 제공하는 급식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양구읍사무소는 양구지역자활센터 배꼽급식단과 지난 2월 1일 오전, 관내 중증장애인 11가구와 독거 어르신 90여 가구에 도시락 및 반찬을 제공하는 급식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 급식사업'은 중증장애인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시락 및 반찬을 주 1회~2회 연중 공급하는 사업으로 안부 확인 등 정서 지원 서비스까지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읍지역사회협의체(손연아위원장)와 양구지역자활센터(이경우센터장)는 소양강댐 주변마을사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3년에 이어 위기 돌봄 가구에 재가 돌봄 영양식을 계속 제공하게 됐다.

이병구 양구읍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질의 도시락과 반찬을 공급함으로써 불편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큰 행복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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